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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의 책방/책방모임

2018/11/06 독서모임의 새로운 길벗, '한나'님의 등장

참석자: 심규용 안토니오, 김귀희 마리아, 김귀선님, 정능희 한나

본문: 질문과 답변 4장 '성서'

 

이날 모임은 성공회가 성서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자세한 요약보다는 새로 나오신 회원이 계셔서 모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능희 선생님은 대학을 졸업하시고, 79년도에 미국으로 건너가셔서 오랫동안 미국에서 살다 최근에 귀국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회 교회를 다니셨고, 거기에서 세례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직장을 은퇴하시고 한국이 그리워서 올 해 여름에 한국에 들어오셨고

아버지의 고향이 예산인지라 예산의 대흥면에서 시골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심리학을 공부하셨고 관련된 직종에 오랫동안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아주 재미있고 유쾌하시고 때론 진지하셔서 모임이 아주 풍성해졌습니다.

한나님의 합류로 독서모임에 경륜과 지혜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그분의 시골살이 분투기가 자못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