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흥슬로시티의 마을 풍경
저의 인턴십 장소인 예산군 대흥면의 슬로시티입니다.
마을 전경을 올려봅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조금 올라오면
버섯지붕모양의 방문자센터가 보입니다.
제가 풀을 뽑아서 화단이 조금 깨끗해졌네요.^^
공방에서 만든 나무화분들
근무지는 여기지만 바깥 일을 해서 거의 없을 듯...
시골이라 무시하지 마라
농협도 있고, 옆에 하나로마트도 있네요.
100년 전통의 대흥초등학교
학교가 아름답습니다.
저도 이곳으로 전학가고 싶어요.
우체국도 있어요. 오전만 문을 엽니다.
이곳은 의좋은 형제 마을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저 석상 글씨는 신영복 선생님이 쓰셨다는데
어떻게 쓰시게 된건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점심을 얻어먹으러 가는 달팽이 미술관입니다.
아담하고 예쁩니다.
방문자센터에 피어난 매발톱 꽃
왼쪽 책상이 저의 책상입니다.
거의 없습니다.^^
마을 곳곳에 벽화가 많이 그려져있습니다.
산책길을 알려주는 표지판
총 3가지 코스로 느릿느릿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감으로 표현하기 힘든 저 오묘한 색상,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농가체험을 할수있는 집입니다.
마당을 개방해서 정원에 들어갈수있는 집들이 많습니다.
뒷편에 보이는 산이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입니다.
돌담과 꽃나무
지금은 계절의 여왕인 5월입니다.
다슬기 체험장입니다.
아마 새가 먹지 못하게 그물망을 쳐놓은 것 같네요.
아주 오래된 느티나무입니다.
이곳에선 '배맨나무'로 불립니다.
이곳에 목신재도 열린다고 하네요.
배맨나무의 유래입니다.
나당연합군이 이 나무에 배를 맸다고 하네요.
오래된 농가들이 보입니다.
수리하면 그럴듯한 집이 될텐데...
아마 축사였을텐데 멋진 주차장이 되었네요.
솟대그림과 슬레이트 지붕 색깔이 오묘하네요.
마을 할머니들이 걷기운동을 하십니다.
참새꽥꽥을 외치십니다.
보건소 직원분이신데 유치원 선생님 역할까지...
옛 이야기방의 용도는 아직 잘 모르고요.
제법 기둥으로 멋을 낸 경로당.^^
마당 개방한 집에서
벽화와 할머니
깊 옆에 작은 꽃밭을 운영하고 있어요.
길 옆 꽃밭이 참 예쁩니다.
멋진 정원을 가꾼 집도 있고
이곳 마을을 일구신 박효신 대표님
이 마트에 종종와서 군것질을 해야겠네요.
이곳 구세군 교회도 100년 가까이 되었다네요.
마을과 잘 소통하고 있는 교회라 사관님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종탑위의 까치집.
생명을 잉태하는 십자가
구세군 대흥영문이 정식명칭이네요.
느린손 공방입니다.
이곳에 할아버지들이 만드신 짚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