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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17/예산교회 재건일지

2018/06/22 나무폐기물을 모두 싣다.

큰 처남이 성당에 다시 방문해서

다 못 싣은 나무폐기물을 모두 실었다.

성당마당에 쌓여 있는 나무들이 항상 맘에 걸렸는데

이로서 마당이 깨끗해졌다.

처남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나무들과 함께 보라반도 실려갔다.

보라반 어린이는 지금쯤 많이 커겠지.

 

 

저 뒷편 풀들은 저번에 뽑았는데 다시 저렇게 풀밭을 이루었다.

저 뒤 창고안을 정리해야 하는데 창고안에 버릴 물건이 산더미다.

 

 

말끔해졌다.^^

다음 주에 제초작업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