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합덕에 사시는 장인, 장모님이 큰 처남과 함께 방문하셨다.
성당에 와서 기도를 드리고 주변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마당에 쌓여있는 나무들을 트럭에 실었다.
폐쇄된 성당을 보여드리자니 민망하기도 하다.
장인어른은 예산중학교를 나오셨고 뒷산인 금오산을 자주 올라가셨다고 한다.
그래서 예산에 애착이 많으신듯 싶다.
나머지는 다음 주에 다시 치우기로 했다.
큰 처남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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