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에서 중창으로 불렀던 이 영상을 가끔 듣는다.
급조된 조직이라 부족한 실력이지만 힘과 용기를 선사한다.
가끔 앞이 안보이고 절망스런 마음이 드는 날,
동료들과 함께 불렀던 이 노래를 듣는다.
성공회 성가 403장,
"주님 나를 부를 때..."
주님 나를 부를 때 나 주를 따르리
나는 그 길 가리라 낯설고 험해도
주의 사랑 알리고 주의 이름 전하리
나는 우리 주님과 늘 함께 하리라
주님 나를 부를 때 내 이웃 섬기리
세상속에 갇힌 자 주 알게 하리라
약한 사람 돌보는 참된 친구 되리라
주님 말씀 가운데 늘 함께 하리라
주님 나를 부를 때 나 마음 먹으리
모든 걱정 두려움 다 떨쳐 버리고
세상 변화 시키는 굳센 믿음 갖겠네
몸과 마음 다하여 나 헌신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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