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예산교회 학생회에 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아마 초등학교에서 올라온 신입생인 것으로 보인다.
종이 현수막과 종이왕관을 만들어 환영했던 학생회.
교사였던 유명희 신부님이 60이 다 되셨으니
이들도 모두 나처럼 중년이 되었을 것이다.
같은 성당에서 다른 시간대의 아이들을 바라보자니 기분이 묘하다.
지나간 시절을 더듬으면 아련함이 스며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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