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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17/문화공간 '마르코'

"성공회 예산교회, 문화공간 되나"


밤마다 불이 켜진다는 주민 제보에 취재를 해가신 기자님이 기사를 올려주셨습니다.

덕택에 신명유치원 출신이거나 자모이셨던 분들이 연락들을 해오시네요.

인구절벽, 고령화, 지방공동화, 지방소멸이란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대도시로, 신도시로 하나 둘 떠나는 이때에 다시 돌아오는 것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오래된 역사의 보존이나, 기억의 복원이란 차원을 넘어서 

가장 마지막까지 지역을 돌봐야 할 존재가 교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농촌과 탄광촌을 향해 나아갔던 성공회의 선교정신이기도 하니까요. 



- 무한정보신문 기사

성공회예산교회, 문화공간 되나

신학대학원생들 “주민과 함께한 100년 역사 살리자”
잠정폐쇄 1년… 마을미술관·카페·작은도서관 계획

http://www.yesm.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