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서 가까운 홍성군의 홍동 밝맑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풀무학교와 연관성이 깊은 마을도서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저녁에 도착했는지라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이곳에 어린이 도서관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밤이라 볼수가 없었네요.
이 날은 정혜신 선생님의 북콘서트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정기적으로 강연들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 마을운동을 하는 일련의 시도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푸근해지면서도 마을을 살리고자 하는 그 노력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도서관의 설립 취지와 운영에 대해서는 다음에 방문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Again 1917 > 문화공간 '마르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회 예산교회, 문화공간 되나" (1) | 2018.11.14 |
---|---|
2018/08/07 실내페인팅을 시작하다. (2) | 2018.08.08 |
부산 수정구 VINE 커뮤니티 탐방 (0) | 2018.06.16 |
광주정신, '메이홀(May Hall)' 방문기 (1) | 2018.05.23 |
대흥슬로시티 '달팽이 미술관' (2) | 2018.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