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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17/문화공간 '마르코'

2018/12/06 홍동 '밝맑도서관'을 가다

예산에서 가까운 홍성군의 홍동 밝맑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풀무학교와 연관성이 깊은 마을도서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저녁에 도착했는지라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이곳에 어린이 도서관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밤이라 볼수가 없었네요. 

이 날은 정혜신 선생님의 북콘서트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정기적으로 강연들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 마을운동을 하는 일련의 시도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푸근해지면서도 마을을 살리고자 하는 그 노력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도서관의 설립 취지와 운영에 대해서는 다음에 방문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