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예산성당 축성일입니다.
1917년 김만준 전도사 세막 초칸을 매입해서 선교의 기틀을 마련했고 1925년에 큰 집을 매입해서 성바오로성당으로 축성했다고 나옵니다.
현재의 성당은 1976년 10월 1일에 현대식 건물로 새로 건축하여 성마르코성당으로 축성되었습니다.
멈춰버린 시계를 떼어내고 10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계를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비록 2만원 밖에 안하는 코스트코 시계이지만 무소음이고 깔끔한 디자인에 시인성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굴곡진 100년의 시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의 시간은 알차게 살아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100년의 시간이 다시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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