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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둘러보기/문화재와 관광지

장항선을 아시나요?

장항선을 아시나요?

40대가 되도록 장항선을 배우 이름으로만 인식했지 한번도 타보지 않았습니다.

예산은 바로 장항선 열차가 지나가는 곳입니다.

서울과 전북 익산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원래는 충남선이라고 천안에서 온양온천역까지 운영되는 노선이 점차로

확대되면서 충남 서천의 장항읍까지 운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장항선으로 불려졌던 것입니다.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장항선 기차를 생전 처음으로 타보았습니다.

이 열차 종종 이용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예산 여행을 오시려면 장항선 열차를 타고 오세요.^^

 

 

 

예산역입니다. 새롭게 지은 신청사로 보인네요.

 

 

전광판이 현대식이네요.

 

 

표사는 곳은 1곳입니다.

 

 

중요한 열차 시각표입니다.

총 15회로 생각보다 많은 열차가 서울을 오르내리네요.

 

 

새마을과 무궁화호만 운영됩니다.

운임도 저렴합니다.

전 무궁화호로 예매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코레일이 돈을 많이 벌었는지

지역 역사들을 죄다 현대식으로 바꿔놨군요.

왜 그랬을까...

 

 

삽교와 사이에 예산이 있네요.

 

 

 

철로 옆은 이렇게 풀밭입니다. 눈이 편안합니다.^^

 

 

서울가는 무궁화호가 도착했습니다.

"아저씨, 차 왔슈~"

 

 

신례원을 지나 도고온천을 향해 갑니다.

예산 인근에는 도고온천도 있고 덕산온천도 있네요.

 

 

KTX보다 자리도 넓고 실내도 쾌적합니다.

 

 

도고온천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인테리어를 방불케하는군요.

온천역이면 온천이미지도 좀 넣어주지...

 

 

 

그리고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