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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17/예산교회 재건일지

2018/07/31 어린이들을 위한 사과 쥬스

성당에 있다보면 학교를 마치고 여름 땡볕에 걸어오는 초등학생들을 본다.


측은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쥬스를 하나 씩 손에 들려 보냈다.


가끔 신명유치원 출신 어린이들도 찾아온다.


아이들에게 뭔가 대접했음했었는데 마침 신자 한분이 아이들에게 사과 쥬스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다.


낱개 포장이라 하나 씩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지금은 방학이라 개학하면 아이들 기다렸다가 줘야겠다. 


선한 필요를 채우시는 교우님과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