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수리하는데 당장 필요한게 사다리였습니다.
사자니 돈이 들고 그렇다고 빌려올데도 없었는데
마침 대전주교좌의 청년 로렌스님이 작업실의 사다리를 빌려줬습니다.
사다리가 있으니 맘이 든든합니다.
사다리와 함께 협탁 2개도 덤으로 얻어왔습니다.
협탁은 의자나 받침대로 쓰기에 제격인지라 성수와 입당종 받침대로 놓았습니다.
예산성당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은 저렴한 표현으론 넝마요, 고급진 표현으론 빈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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