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의 집기들은 이미 다른 교회로 실려갔습니다.
성서와 기도서를 보관할 작은 가구가 필요했는데 때마침 대전의 로렌스 청년이
안쓰는 엔틱가구를 기증하였습니다.
지난 번 사다리에 이어서 꼭 필요한 물품을 봉헌해주는군요.
이곳에 성서와 기도서, 비아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넣으니 제법 괜찮아 보이네요.
미사를 못드리다보니 전례적 공간보다는 독서모임에 적합한 형태로 모습이 갖춰져갑니다.
음악과 책과 사람이 있으니 마음만큼은 부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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