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간 무리한다 싶었더니 결국 용성형이 병원에 실려갔다.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급차를 불러서 갔다고 한다.
원래 허리가 좋은 편이 아닌데, 몇 일 무리를 한 것 같다.
예산병원에 누워있는 용성이형을 찾아갔더니 복대를 하고 저러고 있다.
근데 라면을 먹다가 삐끗했다는데...ㅜㅜ
전쟁터에서도 안전사고로 부상을 입어 죽을 때 부디 싸우다가 죽었다고 말해달라고 하던데 딱 그 꼴이다.
척추분리증이라는데 가족 내력이란다.
남의 귀한 신학생을 이렇게 만들어 면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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