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이 시작되었다.
예산읍에서 가까운 대흥면으로 출근하고 있다.
대흥 슬로시티는 많은 곳에서 방문한다. 공무원, 지자체, 전국의 마을 이장단, 학교 등등
설명하고 계신 분은 이곳을 가꾼 주인공 박효신 선생님이다.
오늘도 마을만들기 설명회를 들으러 오신 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고 계시다.
나는 마을만들기의 성공은 돈이 아닌 올바른 기획과 공동체성에 달려 있음을 깨닫는다.
하물며 교회랴...
이것도 잠시 나는 풀을 뽑았고, 3일 내내 풀을 뽑았다.
노동은 기도라 했으니 영성충만이 하늘에 닿을 듯 하다.
다만 위장도 충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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