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양행에 가끔 들른다.
예산성공회의 마지막 교인이시기도 하다.
서양식 상점이란 뜻의 양행(洋行)이란 말을 요즘 사람들은 알까?
저 간판 나이가 30년이다. 그전 의상실까지 40년이 넘게 의상실을 하셨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이를 잘 키워내신 베로니카님.
무뚝뚝한 말투 뒤로 자꾸 뭔가를 챙겨주신다.
장모님 옷을 한벌 사야겠다.
다음은 돌담양행에 대한 신문 기사.
'예산지역 둘러보기 > 예산의 이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재생지원센타 성과 공유회를 가다. (0) | 2019.02.28 |
---|---|
2018/ 11/06 이전한 '무한정보' 신문사를 가다. (0) | 2018.11.12 |
2018/09/25 완전히 철거된 구 예산군청 (3) | 2018.09.25 |
바람과 흙의 제자 '박효신' (2) | 2018.05.23 |
2017/11/17(금) 지역신문사 장선애 기자님과의 만남 (0) | 201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