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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 성마르코 성당 더보기
2019년 3월 '마르코의 책방' 일반 독서모임 안내 상처의 황무지에서 삭틔우는 한 줄기 희망 "용서라는 고통" (Healing Agony) "삶이 송두리째 파되괴고 가슴이 찢기는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용서라는 걸 할 수 있을까?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일을 당한 피해자를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사람은 피해자의 치유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용서 자체가 당장 불가능한데도 의무라도 되는 양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바로 그 피해자라면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까? -본문중에서- '상처'와 '용서'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책읽기입니다. 시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장소: 성공회 예산성당 형식: 독서를 통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 연락처: 010-4739-3142(심규용) 더보기
재건을 위한 그룹토의 2 2019년 2월 12일 화요일에 두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예산교회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사전에 베포한 기획안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배경 2. 왜 예산교회에 주목해야 하는가 3. 예산교회의 폐쇄요인 분석 4. 예산교회의 자립가능성 평가 5. 재건을 위한 선교선언과 목표 6.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교회로서의 중점적 역할 7. 교회 홍보현황 및 계획 8. 후원교회및 후원/모금 계획 9. 핵심사업및 3년간 중점 사업 계획 10. 3년간 예산안 11. 2019년 주요일정 세부적 내용들이라 모두 올릴수는 없는 '교회의 선교선언과 목표'만 올립니다. - 재건을 위한 선교 선언과 목표 1) 재건을 향한 교회의 선교 선언 (1) 지역사회에 봉헌되는 마을공동체 교회 (2.. 더보기
2019. 2. 17일 예산 성공회 성당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 2월 17일 예산 성공회 성당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심안토니오 전도사의 가족을 포함하여 11명으로 시작한 재건공동체는 이 날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2017년 2월에 폐쇄된지 2년 만에 다시 교회 문을 열게 된 것입니다. 1943년에도 일제에 의해 문을 한번 닫았으니 두 번의 폐쇄와 재건을 경험한 독특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드리는 예배이지만 첫 예배를 드리는 마음은 모두가 가슴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 함께 준비한 애찬을 나눠먹으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산교회는 작고, 느리고, 조용하게 첫 발을 떼었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보기
재건을 위한 그룹토의 1 명절을 보내고 모인 마르코의 책방은 예산교회 재건을 위한 그룹토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신대원 석사논문이었던 '지방공동화와 지역 교회의 역할 - 예산지역과 성공회 예산교회를 중심으로 -'를 가지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출산과 인구유출로 공동화가 진행되는 지방의 현상과 이들 지역에 기반한 교회의 역할을 살펴보고, 특별히 예산지역과 예산교회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토론의 핵심은 "우리는 어떤 교회를 꿈꾸는가?"이었습니다. 다음 주 그룹토의 2를 통해 예산교회의 선교 선언과 실천사항들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더보기
대전주교좌성당에서의 마지막 감사성찬례(2019. 2.10) 대전주교좌성당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렸습니다. 7년간의 정든 성당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에서 견진을 받고 교회위원을 거쳐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3년간 주교좌에서 실습을 거쳐 예산교회로 가게 되었네요. 성가대의 추억들, 담당했던 청년부들이 많이 떠오를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신 교우님들 한 분, 한 분이 고맙고 소중한 분들이셨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마르코의 책방분들이 멀리 대전까지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파송을 위한 성가대의 축복을 받고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셨습니다. 주교좌성당을 늘 기억하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멀리서 와준 교우님들, 페페님의 남편이신 전민수 클레멘스님도 처음 뵈었는데 동행해주셨습니다. 훈이의 마지막 미사 반주, 차기 반주자 클라라 선생님도 이제 못뵙겠네요. 마지막이라 보혈조력을 .. 더보기
'지방 소멸의 시대' 100년 된 교회 재건하는 신학생들 ' 뉴스앤조이 박요셉 기자가 지난 1월 28일 취재차 방문하였습니다. 뉴스검색을 하다가 예산교회 이야기를 보았나봅니다. 지역신문이야 지역의 뉴스를 다루니 괜찮지만 교계언론에 까지 소개할 사안은 아닌듯 했으나 지방공동화에 촛점을 두고 있는지라 취재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앤조이는 초기 창간과정을 잘 알고 있고 현재는 개신교의 대안언론으로서 충분히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멀리까지 오느라 고생하고 잘 보도해주신 박기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 소멸의 시대' 100년 된 교회 재건하는 신학생들 인구 감소로 폐쇄된 충남 예산교회 되살리기 프로젝트 "지역에 봉헌된 교회 꿈꾼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2257 더보기
100년 역사 예산교회, 폐쇄 위기서 극적 재탄생 100년 역사 예산교회, 폐쇄 위기서 극적 재탄생 http://www.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85980 '폐쇄 위기 극복하고 문화 공간된 예산교회 [GOODTV NEWS 20190214] https://youtu.be/FsLPcSVkqK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