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치원 앞을 정리할 차례이다.
유치원이야 철거하겠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 깨끗하게 관리해주는게 좋을 듯 하다.
그래서 유치원 화단부터 치우기로 했다.
유치원이 남긴 화분들이 엄청 많다.
저기에 거름을 섞어서 국화도 옮겨 심고 다른 화초들도 심어야겠다.
국화와 쑥은 한 끗 차이다.
이 차이를 알면 시골사람 절반은 된 것이다.
저 단풍나무와 국화꽃은 성당 곳곳에 재 이식할 것이다.
저 뒤에 쌓인 작업 잔재물을 어찌하오리까?
화목보일러 쓰는 집을 알아봐야겠다.
인턴십이라 또 몇 일은 일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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