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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17

2018/01/15(월) 오동균신부님과 로렌스의 방문 대전교구 교육원 원장이신 오동균 신부님과 대전주교좌교회 청년 이지영 로렌스 형제가 예산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함께 성당에서 기도를 드리고 예산교회를 돌아보았습니다."건물을 잘 꾸미면 참 예쁜 성당인데..." 아쉬워하시기도 하고, 유치원 철거와 후원체계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장은 할 수 없는 일, 긴 호흡의 시각으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예산교회는 건물도 있고 역사도 있는데 단지 사람만 없을 뿐입니다. 더보기
2017/12/07(목) 신대원 종강총회에서 예산교회를 논하다. 신대원도 2학기 종강을 앞두고 종강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예산교회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동계방학중 예산교회 관리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겨울이다보니 난방비도 들어가고 그외 수도비와 전기세도 발생하는 지라 이 부분에 대해 원우들이 조금씩 모금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기도회를 예산교회에서 한번 더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산교회 재건프로젝트 위원장으로 심규용 안토니오 신학생(대전교구)을 선임하기로 하였습니다. 더보기
2017/11/29(수) 사회선교기관 인턴십을 예산대흥슬로시티로 제출함 3학년 1학기에는 사회선교 기관 인턴십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인턴십 장소를 예산 대흥슬로시티로 선정하여 계획서를 제출하였다. 통상적으로 국내선교 인턴십은 성공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대부분 진행한다. 장선애 기자님이 추천한 이곳을 선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두달 간 예산교회에서 기거하면서 성당 청소와 지역 조사를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두번째, 마을공동화가 심화되는 현실에서 마을만들기의 성공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것이,향후 예산교회의 마을공동체교회의 구성에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예산대흥 슬로시티의 홈페이지와 홍보영상은 아래와 같다. 홈페이지 http://www.slowcitydh.com/홍보동영상 https://youtu.be/oTp6gnMZ1vA 더보기
2017/11/27(월) 예산교회에 대한 장기자님의 조언 지역신문사(무한정보) 장기자님에게서 메일이 왔다. 청년들에 대한 관심에 실질적인 강좌들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었다.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있고, 이것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교회를 재건하는 것이 끊어진 예배를 다시 드린다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수도권과 달리 지역과 교회는 하나의 공동체이다. 교회가 자체의 생존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 까?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끌어안아야 존재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메일이지만 예산교회의 재건에 꼭 필요한 내용인 것 싶어 올려본다. ............................................................. 더보기
2017/11/27(월) 예산교회에 빛이 들어오다. 한전과 상수도공사에 연락하여 전기와 수도를 재 개통함. 불이 없던 성당에 다시 불이 들어왔다. 2층 보일러가 정상작동하는 것을 확인함. 성공회 신자였던 돌담양행 임정순 베로니카님의 가게를 방문함. 작고하신 남편분이 박승시 신부님에게 전도되어 신자회장까지 하셨다고 함. 아들과 딸은 성장하여 타지에 있고, 모두 성공회 복사로 봉사하였다고 함. 특히 우덕기 신부님과 인연이 깊고, 우신부님의 은퇴식에도 다녀왔다고 함. '돌담양행'에 대한 지역기사가 있어 이를 링크해본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0672783&med_action=view&mnu_cd=CNNMENU01863 더보기
2017/11/10(금) 신학생들에게 위탁운영을 결정하다. 11월 10일 대전교구 상임위원회에서 예산교회 신대원 위탁을 결정하였다. 이날 예산교회의 미납된 성직자 퇴직기금을 손실처리하고 그간 밀린 공과금도 교구에서 납부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전교구 교육원에서 예산교회 재건 프로젝트를 담당하도록 결정하였다. 더보기
2017/11/07 (화) 예산교회 재건 프로젝트를 교구에 발송함 11월 7일(화) 교구와 신대원장님께 예산교회 재건 프로젝트 제안서를 메일로 발송함. 대전교구 한상윤 교무국장님, 전재명신부(충남교무구 총사제),유낙준 주교님, 신학대학원장 양권석 신부님. 더보기
2017/10/10 성공회 역사자료관에서 발견한 22점의 사진들 성공회 역사자료관에서 발견한 22점의 예산교회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은 허락을 받아 드럼 스캔을 받은 뒤에 돌려드렸고, 자료를 찾고 있던 예산지역신문사인 무한정보신문사에도 보내드렸다. 예산문화원에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원본파일을 건네드렸다. 대전교구 사무실 앨범에는 예산교회 관련 사진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기관으로는 성공회 신문사와 예산문화원이 남았다. 그외 담당했던 사제들, 교우였던 분들이나 그분들의 자녀들을 탐방해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유치원 앨범은 동문모임을 만들어 천천히 수집하는 방법을 생각해봤다. 100년사 자료집과 신명기념관에 귀하게 쓰일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아래 사진들에 대한 더 큰 사진과 설명은 아래 링크 참조http://www.skhyesan.kr/entry/2?category.. 더보기